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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 아동들과 신체활동을 통해 체육 교육의 기회 제공

-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설 것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지난 16일 광양읍 풋살장에서 장애로 인해 신체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일일  풋살교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발달장애 아동들과 풋살교실을 진행하고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돌봄학생 20여명을 초대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활동(풋살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소 신체활동을 하기 어려운 발달장애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과 장애아동들은 함께 뛰고 소통하며 밝은 분위기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신체감각을 높이기 위한 ‘슛팅 및 패스연습’, 협동심을 쌓을 수 있는 ‘드리블 연습’ 등 장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보였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직원들과 발달장애 아동들이 미니 풋살게임을 즐기는 모습.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정비섹션 이예찬 대리는, “신체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 땀흘리며 운동을 하면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보람있다”며 특히 “장애 아동들은 사회의 최약자층에 해당되기 떄문에 더욱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야 하며 모두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아동 이외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