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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7일 광양 교육관에서 포스코MC머티리얼즈 '24년 핵심과제 수립 워크숍 개최

- 임원 및 직책자 등 36명 참여,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3+1 핵심과제"도출 

지난 2월 27일(화)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사업 경쟁력을 강건화하기 위해 '24년 핵심과제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임원 및 직책자 핵심과제 수립 워크숍 기념사진

이날 포스코MC머티리얼즈 서영현 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부서별 직책자 총 36명이 워크숍에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및 전기로/이차전지 사업 지연 등 친환경 산업 패러다임 전환 속도가 조정됨에 따라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핵심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기존 사업인 전기로 흑연전극봉用 침상코크스, △이차전지 음극재用 인조흑연, △반도체 산업用 특탄 피치코크스, 그리고 △중장기 사업 확대 전략(석유계 침상코크스 및 ESF用 전극재)을 주제로 시장 및 산업 분석,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해 '24년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3+1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특별 강연 세션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사업추진반 신종훈 리더가 초청되어 글로벌 전기로 투자 및 포스코 전기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으며, 신종훈 리더는 "전기로 기반의 철강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흑연전극봉의 기초소재인 침상코크스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 서영현 사장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기회로 삼아 기존 사업을 강건화하고 기술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도출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간 소통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도출된 핵심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기존 사업 내실화를 위한 시장 모니터링 강화 및 제품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음극재用 인조흑연과 반도체 산업用 피치코크스 Market Share 확보 전략을 강구했다. 더 나아가 석유계 침상코크스 생산 체계 등 중장기 사업 투자 타당성 검토 등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